[김중권실장 특강]『국민75% 정치인사정 찬성』

입력 1998-11-17 19:35수정 2009-09-24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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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권(金重權)청와대비서실장은 17일 “각종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 75%이상이 정치인 사정에 대해 찬성하고 있다”고 말해 정치권 사정이 계속될 것임을 시사했다.

김실장은 이날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고려대 언론인 교우회 주최 조찬간담회에 참석,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국정운영 방향’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문제는 공정하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실장은 “청와대는 검찰의 수사에 절대 간섭하지 않고 있으며 검찰이 독자적으로 중립을 지켜 부패척결의 일환으로 정치사정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실장은 또 최장집(崔章集)교수 파문과 관련,“법원이 결정할 것이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 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즉답을 피했다.

〈최영훈기자〉cyh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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