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불암씨, 1일 신라호텔 총지배인 근무

  • 입력 1998년 5월 12일 19시 58분


탤런트 최불암이 12일 신라호텔의 일일 명예총지배인이 됐다. 그러나 ‘총지배인’의 직함으로 한 일은 도어맨과 웨이터, 벨맨 역할.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은 도어맨으로 서울 장충동2가 신라호텔 정문에서 고객의 차 문을 열어주었다. 점심시간에는 웨이터로 호텔측이 초청한 백혈병 어린이 2명에게 식사와 음료를 날라주었으며 일당은 백혈병어린이돕기에 써달라고 내놓았다. 이어 정문에서 고객의 가방을 날라주는 벨맨으로 3시까지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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