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영 前경기대학원장,아태재단 새이사장 선임

  • 입력 1998년 2월 11일 19시 51분


아태재단은 11일 김대중(金大中)차기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열고 공석이 된 이사장에 이문영(李文永)전경기대대학원장을 선임했다. 재단은 또 김차기대통령의 차남 김홍업(金弘業)씨를 부이사장, 청와대 외교안보수석비서관으로 임명돼 사임한 임동원(林東源)사무총장의 후임으로 오기평(吳淇坪)서강대교수를 각각 선임했다. 김차기대통령의 부인 이희호(李姬鎬)씨도 이날 이사직을 사임했다. 〈송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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