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개교 1백주년기념 5명에 名博수여

  • 입력 1997년 10월 6일 20시 25분


숭실대는 개교 1백주년을 맞아 설립자 배위량(윌리엄 마틴 베어드)박사의 손자인 존 스톡톤 베어드(미국 루터거대 교수) 등 5명에게 명예 박사학위를 수여한다. 베어드 교수를 비롯해 숭실대 초대학장을 지낸 마포삼열박사의 아들 새뮤얼 휴 마펫(한국명 마삼락·프린스턴대 명예교수)과 박종순(朴鍾淳)개신교예장총회장(통합)에게는 명예 철학박사 학위가 주어진다. 연만희(延萬熙)유한재단이사장과 박상희(朴相熙)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은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수여식은 10일 오전10시 교내 한경직기념관에서 열리는 개교기념식장에서 치러진다. 〈김경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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