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을 위한 마지막 봉사라는 각오로 모든 힘을 쏟겠습니다』
10일 부임한 김태수(金泰洙·57)울산정무부시장은 『앞으로 활기차고 경쟁력있는 울산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정발전 방안은….
『성공적인 시정경영은 전공직자들의 착실한 경영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그리고 합리적인 여론형성이 있을 때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시민들을 고객으로 모시는 차원에서 착실한 시정경영을 뒷받침할 생각이다』
―울산시의 현안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급속한 공업화과정에서 노출된 문제점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갈 것이다』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앞으로 정무부시장실의 문을 항상 열어놓겠다. 시민들도 공직자들과 혼연일체가 되어 쾌적하고 풍요로운 「큰 울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줬으면 한다』
〈울산〓정재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