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광숙씨 『서비스 여왕』…投信 우수직원 ７명뽑아

한국투자신탁이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실시한 「나이스(NICE)카드제도」에서 평촌지점 權光淑(권광숙·24)씨 등 7명이 우수직원으로 뽑혔다. 전국 52개 전 영업점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5월부터 시행된 나이스카드제도는 고객을 친절하게 대하는 동료를 카드에 적어 추천, 1년 뒤 집계하는 일종의 인기투표. 초대 서비스여왕으로 뽑힌 권씨는 『항상 웃는 낯으로 고객을 맞은 게 후한 점수를 받은 것 같다』며 수줍어했다. 〈정경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