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공유
읽기모드공유하기
동아일보|오피니언

보이스피싱, 유형 숙지해 예방하자[내 생각은/김재록]

김재록 나주경찰서 수사과 경장
입력 2022-11-25 03:00업데이트 2022-11-25 03:00
글자크기 설정 레이어 열기 뉴스듣기 프린트
글자크기 설정 닫기
요즘 어려운 경제 상황을 이용해 서민들을 두 번 울리는 사기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전자통신금융사기, 즉 보이스피싱이 대표적인데, 피해 유형만 제대로 알고 있어도 범죄를 쉽게 예방할 수 있다. 가장 흔한 세 가지 유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전화 또는 문자로 검찰이나 경찰을 사칭하며 접근해 원격 애플리케이션(앱) 설치를 유도한다. 둘째, 은행을 사칭해 한도는 높고 저금리인 대출 상품이 있다며 접근해 ‘안내 문자’를 발송한다. 셋째, 가족 또는 지인 등을 사칭해 메신저로 접근한다. 이 밖에 휴대전화기가 고장 나 수리비가 필요하다며 접근하는 경우도 있다. 이럴 경우 절대 자금 이체나 앱 설치 요구에 응해서는 안 된다. 대출을 권유받으면 대응하지 않거나 해당 금융회사에 직접 확인해야 한다. 보이스피싱은 피해가 발생한 이후에는 회복하기 어렵다. ‘경찰청 사이버캅’, ‘시티즌 코난’ 등 사이버 범죄를 막는 앱을 설치해 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 동아일보는 독자투고를 받고 있습니다. 각 분야 현안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이름, 소속, 주소, 휴대전화 번호 등 연락처와 함께 e메일(opinion@donga.com)이나 팩스(02-2020-1299)로 보내주십시오. 원고가 채택되신 분께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합니다.

김재록 나주경찰서 수사과 경장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댓글 0
닫기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베스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