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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오피니언

입맛 당기는 장봉뵈르[바람개비/이윤화]

이윤화 음식 칼럼니스트
입력 2022-11-25 03:00업데이트 2022-11-2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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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 오래 살던 사람들은 ‘장봉뵈르’라고 하면 침부터 고인다. 돼지 다리살로 만든 햄 ‘장봉(jambon)’과 버터 ‘뵈르(beurre)’를 딱딱한 바게트에 꽂아 먹는 것이다. 샌드위치 속은 화려한 구성이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는 낯설고 실망스러울 수도 있겠다. 프랑스인에게 맛난 바게트는 한국인의 윤기 흐르는 흰쌀밥에 비유된다. 바게트에 양질의 버터와 얇게 썬 겹겹의 장봉만 있으면 한상차림이 부럽지 않다.

이윤화 음식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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