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의 매력에 빠진 독일어 동시통역가 정연진 작가는 마라톤, 철인3종, 크로스핏 등을 경험하다 40대 중반 역도를 시작한다. 단순히 무거운 걸 들어 올리는 운동이라 생각했던 역도의 반전 매력과 바벨을 들어 올리는 찰나의 순간 겪게 되는 수많은 고민을 유쾌하게 그려낸다. ‘반려 운동’의 유익함뿐 아니라 ‘반복된 노력’이 주는 성취감을 말한다. 되든 안 되든 “우선 100번 해보라”고 강조한다.
윤태진 교보문고 북뉴스PD
- 좋아요 이미지좋아요
- 슬퍼요 이미지슬퍼요
- 화나요 이미지화나요
- 후속기사 원해요 이미지후속기사 원해요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