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지 낱개 판매 필요하다[내 생각은/박옥희]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3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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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상시계, 장난감, 리모컨, 카세트 플레이어, 라디오 등 집 안에서 사용되는 가전제품 중 상당수에 건전지가 필요하다. 건전지는 대부분 묶음으로 판매돼 소비자 입장에서 매우 불편하다. 건전지 한 개만 교체하려 해도 두 개짜리 묶음을 사야 하니 교체하고 남은 건전지 한 개는 낭비하기 일쑤다. 나중에 쓰려고 보관한다고 하더라도 유효기간이 지나 못 쓰게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오랜 기간 보관하다 누액이 방출되거나 변형되는 경우도 있다. 건전지 생산업체에선 낱개 포장 건전지 판매도 검토했으면 한다.

박옥희 부산 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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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지#낱개#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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