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美공화당의 ‘다크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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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8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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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 레이스에서 미셸 바크먼 하원의원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첫 시험대인 ‘에임스 스트로폴(비공식 예비투표)’에서 승리를 거머쥔 그녀는 강경 보수파이면서 지적인 면모를 갖춰 지지층을 열광케 한다. 토론회에서 ‘대통령이 되더라도 남편에게 순종적일 수 있나’라는 질문에 “우리 부부에게 순종은 서로에 대한 존경을 의미한다”는 우문현답으로 내공을 과시했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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