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3관왕

  • 동아일보

신지애(21·미래에셋)가 상금왕, 신인상, 공동 다승왕을 차지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첫해를 마무리했다. 투어챔피언십 마지막 날인 24일 로레나 오초아에게 역전을 허용해 올해의 선수상을 내준 뒤 눈물을 흘렸지만 금세 밝은 표정을 되찾았다. 내년 시즌에는 ‘미소 천사’가 웃는 날만 있기를 기대해본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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