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세이]파도소리 들리는듯

  • 입력 2008년 6월 14일 03시 00분


새파란 하늘, 깊고 푸른 바다 앞에서 색동 파라솔이 화려한 자태를 뽐냅니다. 지금은 바다 냄새와 파도 소리만 가득한 이곳. 태양이 그 위세를 더욱 자랑할 때쯤엔 까르르 웃음과 활기찬 말들이 더해지겠죠. 해변은 색동옷을 갈아입고 그날을 기다립니다. ―울릉도 도동 몽돌해수욕장에서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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