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동(李漢東) 국무총리와 신현확(申鉉碻) 현승종(玄勝鍾) 전 총리 등을 포함한 전현직 국무총리실 관계자 130여명은 31일 오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12층 대한상의클럽에서 친목모임인 ‘국총회’를 열고 저녁을 함께했다. 이 총리는 이 자리에서 “국무총리실에 재직했던 여러분들이 사회 각계에서 활동하면서 총리실이 과연 잘 하는지 못 하는지 지켜보고 많은 지도편달을 해달라”고 말했다..
26대 국무총리였던 이회창(李會昌) 한나라당 총재는 다른 일정 등을 이유로 참석하지 못하고 금일봉을 보내왔다고 주최측이 밝혔다.
<부형권기자>bookum9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