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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학자 이우성-김창한씨 성대에 고서 7600권 기증
업데이트
2009-09-21 18:34
2009년 9월 21일 18시 34분
입력
2000-11-28 18:48
2000년 11월 28일 18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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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 한학자 성헌 이병희(省軒 李炳憙), 중재 김황(重齋 金榥) 선생의 후손인 이우성(李佑成)민족문화추진회장과 재야 한학자 김창한(金昌韓)씨가 29일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고서 7600여책을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원장 심윤종·沈允宗)에 기증한다.
이 중에는 구한말 파리장서사건을 주도했던 면우 곽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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