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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1월 23일 18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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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종회 의원 53명이 참가한 총무원장 선거에서 종연 스님은 2차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27표를 얻어 26표를 얻은 태고원 이사장인 이운산(李雲山)스님을 1표 차로 따돌렸다.
종연 스님은 67년 서울 종로구 사간동 법륜사에서 남허 스님을 은사로 득도했으며 동국대 불교학과를 졸업하고 관악산 성주암 주지, 총무원 교무부장 및 총무부장, 종정 사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송평인기자>pi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