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告]실크로드 3000년 특별展 개최

동아일보사와 온양민속박물관, 명원문화재단은 아시아와 유럽의 문명을 연결해온 역사의 고속도로 ‘실크로드 3000년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실크로드의 중심지였던 현 중국 신장성 위구르자치구 박물관 소장품을 국내 최초로 소개하는 이 특별전에는 중국 전국시대의 동제술가마(銅%)를 비롯해 동물상이 마주보고 있는 고리형 청동의기(BC 5∼4세기) 등 중국 국보급 24점이 포함된 진귀한 유물 200여점이 전시됩니다.

신라에서 로마까지 이어지던 실크로드의 옛 영화를 증언하는 전시품을 통해 당시의 역사와 문화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전시기간〓7월21일∼10월22일

▽장소〓충남 온양민속박물관 특별전시실

▽입장료〓초등생 1000원, 중고생 3000원, 일반 5000원

▽부대행사

△학술발표회:7월21일 오후2시, 충남 아산시청 강당

△위구르자치족 전통가무단 공연:7월21일 온양민속박물관 및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문의〓온양민속박물관 041―542―60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