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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해상 ‘최대 7.5m’ 풍랑…동해해경, 선박 이동·대피 명령
뉴스1
입력
2026-01-08 17:24
2026년 1월 8일 17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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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랑 예보에 선제 안전관리
원거리 조업선 예인하는 동해해경. 2026.1.8. 동해해경 제공
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는 10일부터 동해상 기상이 급격히 악화되고, 11일에는 최대 유의파고가 7.5m 이상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인 해양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동해해경은 이번 기상 악화에 대비해 동해어업관리단, 어선안전조업국, 지역 수협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해 해상 안전대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출항 중인 어선에 대해서는 조기 귀항을 적극 유도하고, 항·포구에 정박 중인 어선은 출항을 통제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실제로 동해해경은 항·포구 모니터링 과정에서 출항을 시도하던 통발어선을 확인하고, 후포파출소를 통해 사전 출항 통제 조치를 실시했다.
또 9일에는 동해해양경찰서장 명의의 이동·대피 명령을 발령해 기상 악화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동해상 기상 상황이 매우 위험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어업인과 해양 종사자들은 기상 정보와 해경의 안전 조치에 적극 협조해 달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해양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해=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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