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셀카, 비대면 ‘내차팔기’ 서비스 거래 성사 증가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0-09-16 19:16수정 2020-09-16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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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중고차 시장 내 비대면 거래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J셀카는 비대면 ‘내차팔기’ 서비스 거래 성사 추이를 16일 공개했다. AJ셀카 내차팔기는 고객이 직접 딜러를 대면하지 않고 온라인 경매 최고가로 거래 가능한 서비스다. AJ셀카 차량평가사가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방문해 꼼꼼하게 확인한 정보를 전국 500개 회원사에게 정해진 경매시간에 공개해 온라인 경쟁 입찰을 진행한다.

고객은 딜러와 직접 대면하지 않아 현장감가 없이 차량을 판매할 수 있다. AJ셀카가 차량 점검, 온라인 경쟁입찰, 차량대금 결제 및 탁송까지 모든 과정을 대신하기 때문에 고객이 차량 판매에 별도로 할 일이 없다.

AJ셀카의 홈페이지와 모바일, 전화 신청 등을 통해 유입된 이용자의 거래 성사율을 분석한 결과 8월 평균 43%의 거래 성사율을 기록했다. 경매를 진행한 차량 10대 중 4대가 실제 거래까지 이어진 것이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이 한창이던 지난 4월 29%에서 5월 35%, 6월 38%, 7월 42%에 비해 지속적으로 상승한 수치다.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에 전 세계적으로 경제 전망이 불투명했으나 안전하고 편리한 ‘내차팔기’ 강점을 앞세워 코로나19 전 수치를 추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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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군별로 살펴보면 모닝으로 대표되는 경차가 50%로 높은 거래 성사율을 보였다. 경차는 저렴한 차량 가격과 유지비로 스테디셀러로 꼽히는 차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 불황이 이어짐에 따라 경제성이 입증된 경차의 인기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준중형 차량과 소형 차량도 47%로 뒤를 이었다. 특히 준중형 차량은 뛰어난 상품성과 다양한 라인업을 갖춰 신차 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인기가 중고차 시장까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뒤이어 중형차 40%, 스포츠유틸리티(SUV) 39%, 대형차 37%, 레저용차량(RV) 36%의 거래 성사율을 기록했다.

김찬영 AJ셀카 내차팔기 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언택트 거래가 우리 생활 전반에 빠르게 자리잡아 오프라인 거래가 대세였던 중고차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언택트가 뉴노멀 시대의 기준이 된 만큼 중고차 거래에 있어서도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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