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트럭코리아, 트럭 전용 콜센터 새단장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7월 1일 17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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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트럭코리아는 트럭 전문 콜 센터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365 고객 센터’를 개소했다고 1일 밝혔다.

조규상 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서비스는 단순 고장 수리 그 이상의 것을 추구한다”며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메르세데스 벤츠 트럭 365 고객 센터를 시작으로 고객들이 강화된 차량 정비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임러트럭코리아는 중장기 계획의 일환으로 트럭 출고 시점부터 차량을 운행하는 전 기간에 걸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 서비스 강화 시스템을 구축해가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수입 상용차 업계 최대 규모 신개념 상용차 전용 출고 센터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스타 센터’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트럭 전문 콜 센터를 개소하면서 메르세데스 벤츠 트럭 스타 센터와 메르세데스 벤츠 트럭 365 고객 센터로 이어지는 토탈 지원 체계를 갖추게 됐다는 설명이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365 고객 센터는 일반적인 콜 센터 개념을 넘어 트럭 상담 및 트럭커 케어까지 신속하고 전문적인 고객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메르세데스 벤츠 승용 및 상용 통합 콜 센터에서 상용차 부문을 분리했다.

이곳 센터는 고객의 불편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사전 차량 서비스 역할을 수행하며 고객 불편 발생 시 조기에 문제를 해결하고 신속하게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연중 24시간 긴급출동을 서비스를 비롯해 트럭 전문 상담사가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맞춤 상담을 제공하며 보다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 다임러 트럭 코리아 전담 기술진이 빠르게 상담을 지원한다.

또한 신모델 전문 상담 데스크를 갖추고 첨단 제품의 특성상 구입 초기 집중 발생하는 질문에 대응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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