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발머리 마동석 변신 ‘시동’ 12월18일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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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1월 22일 15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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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동 포스터 © 뉴스1
영화 시동 포스터 © 뉴스1
배우 마동석 박정민 정해인 염정아가 변신을 시도한 영화 ‘시동’(감독 최정열)이 12월18일 개봉을 확정했다.

오는 12월18일 개봉을 확정 지은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 분)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 분)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 분)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영화 ‘베테랑’ ‘엑시트’의 제작진이 참여했다.

강한 존재감과 특유의 캐릭터 소화력으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온 마동석은 장풍반점의 정체불명 주방장 거석이형으로 분해 이제껏 본 적 없던 상상 이상의 비주얼과 매력을 선보인다. 매를 버는 반항아 택일 역을 맡은 박정민은 거칠고 까칠하지만 순수한 캐릭터로 분해 한층 성숙한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에 다가갈 것이다. 또한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 역의 정해인은 전작과 차별화된 색다른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영화, 드라마, 예능을 섭렵한 염정아는 택일의 엄마 정아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으로 스크린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한편 ‘재미와 케미’를 모두 사로잡을 역대급 캐릭터들의 유쾌한 에너지가 넘치는 ‘시동’은 오는 12월18일 개봉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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