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은 ‘프렌치 감성’ 홀리데이 컬렉션 선보여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1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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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구딸 파리’

구딸 파리가 연말을 맞아 서정적인 향과 프렌치 감성을 담은 홀리데이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홀리데이 컬렉션은 크리스마스의 대표적인 스토리인 ‘호두까기 인형’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제품 패키지부터 연말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홀리데이 컬렉션은 윈 포레 도르 캔들 리미티드 에디션, 베스트셀러 디스커버리 세트로 만나볼 수 있다.

윈 포레 도르 캔들 리미티드 에디션(300g·13만 원)은 겨울 숲을 거니는 듯 차갑고 깨끗한 숲 향에 따뜻한 빛과 같은 시트러스향이 어우러진 캔들이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시키는 녹색의 캔들 용기에 호두까기 인형 디자인이 반영돼 연말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 좋다.

백화점 구딸 파리 매장과 온라인몰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베스트 셀러 디스커버리 세트(10mL×2세트·7만5000원)는 휴대가 용이한 트래블 사이즈로 출시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향수 세트다.

구딸 파리의 베스트셀링 향인 ‘쁘띠뜨 쉐리’는 달콤하면서 머스키한 향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 밖에 따사로운 햇살과 상쾌한 바다 향에 산뜻한 사이프러스 향기를 더한 ‘오 드 아드리앙’과 대담하면서도 달콤한 분위기를 내는 구르망 시프레 계열의 향 ‘떼뉴 드 스와레’ 등이 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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