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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화재 제보 ‘다급’, “검은 연기 사이로 헬기·소방차…진압 안 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5-02 16:33
2019년 5월 2일 16시 33분
입력
2019-05-02 16:20
2019년 5월 2일 16시 20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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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페이스북 캡처(이용자 김모 씨)
2일 경기도 김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를 목격한 시민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화재 상황을 전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8분경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학운산업단지의 플라스틱사출공장 2개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현장 인근에 있던 시민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진 및 영상을 공유했다. 트위터 이용자 CR***은 “버스타고 집 오는데 옆에서 불나고 있다. 연기가 엄청 심하다”며 화재 현장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jj***도 “김포는 공장이 많아서 그런지 불이 자주 난다. 산등성이 너머로 검은 연기가 올라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페이스북 이용자 김모 씨는 “지난달 근처에서 불이 크게 나서 공장을 다 태웠는데, 오늘도 근처 공장에 불이 난 현장을 보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명사고 없이 빨리 진화가 되길 바래본다”며 피해 최소화를 기원했다.
인스타그램 이용자 ha***은 화재로 인해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1시간째 검은 연기 사이로 헬기도 뜨고 소방차 계속 가는데 화재진압이 안 되고 있다”며 “연기 때문에 목이 너무 아프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3시 43분경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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