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뽑혀 지원받은 1043개 기업 가운데 62개 기업은 중기부가 선정하는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성장했다. 월드클래스 기업은 매출이 최대 1조 원이면서 수출 비중이 전체 매출액의 20% 이상이어야 한다. 62개사의 2017년 말 평균 수출액은 2700만 달러(약 307억 원)였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이 더 큰 규모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조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황성호 기자 hsh033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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