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컴백 동시에 ‘뮤직뱅크’ 1위…톱클래스 증명

  • 뉴스1
  • 입력 2019년 4월 19일 19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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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캡처
‘뮤직뱅크’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이 컴백과 동시에 ‘뮤직뱅크’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로 볼빨간사춘기의 ‘나만, 봄’을 꺾고 정상에 등극했다.

지민은 “첫 주부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많은 팬들이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이런 결과가 있는 것 같다”고 팬클럽 아미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후 멤버들은 “아미 여러분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무대에 앞서 RM은 “1위를 하면 시를 낭송하듯이 노래를 부르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트로피를 받은 멤버들은 앙코르 무대에서 시를 낭송하는 듯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날 ‘뮤직뱅크’에서 ‘작은 것들을 위한 시’, ‘Dionysus’의 강렬한 무대를 공개, 톱클래스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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