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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운전자가 몰던 차량 앞차 들이받고 전복…운전자 입건
뉴시스
업데이트
2019-03-13 06:53
2019년 3월 13일 06시 53분
입력
2019-03-13 06:52
2019년 3월 13일 06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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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만취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앞서 가던 차량을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났다.
13일 부산 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0시 35분께 연제구의 한 도로를 달리던 쏘렌토 차량이 황색신호에 따라 감속 중이던 SM5 승용차를 추돌한 이후 전복됐다.
이 사고로 쏘렌토 운전자 A(36)씨와 SM5 운전자(44)가 경상을 입었다.
A씨는 이날 운전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 알코올 농도 0.126%의 만취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부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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