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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승객이 버스에 떨어뜨린 지갑 주워 가져간 50대 입건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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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7 10:06
2019년 2월 27일 10시 06분
입력
2019-02-27 10:04
2019년 2월 27일 10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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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경찰서는 27일 다른 승객이 고속버스 좌석에 놓고 간 지갑을 주운 뒤 돌려주지 않은 혐의(점유이탈물횡령)로 A(57)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달 2일 오후 4시11분께 광주 서구 종합버스터미널에 도착한 고속버스 안에서 승객 B(58·여)씨가 떨어뜨린 80만원 상당의 명품 지갑을 주운 뒤 반환하지 않은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같은 날 서울에서 광주로 향하는 고속버스에 탑승했으며, 모든 승객이 내린 뒤 버스 안에 다시 들어가 B씨의 지갑을 주워 가져간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에 “값비싼 지갑을 보자 순간 욕심이 나 범행했다. 주운 지갑은 분실했다”고 진술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고속버스 내 CCTV 영상을 통해 A씨가 지정된 좌석이 아닌 다른 좌석에 앉은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공조 수사를 벌여 A씨가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승차권을 구입할 때 결제한 신용카드 사용내역을 통해 A씨를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분실한 물건을 습득했을 경우 곧바로 주인에게 돌려줄 행동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광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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