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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생후 2개월 영아 숨져…경찰 수사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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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7 09:37
2019년 2월 17일 09시 37분
입력
2019-02-17 09:35
2019년 2월 17일 0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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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지 2개월 된 영아가 잠을 자다가 갑자기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오후 4시 30분께 경북 구미시 인동의 한 원룸에서 생후 2개월 된 여아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돼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아이의 어머니 A(35)씨는 경찰 조사에서 “침대에서 잠을 자던 아이가 엎드린 채 호흡을 하지 않아 신고했다”고 말했다.
아이가 숨진 원룸은 A씨 지인의 집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시신을 부검할 예정이다.
【구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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