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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일방통행로 역주행…20대 스포티지 운전자 입건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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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4 11:07
2018년 11월 4일 11시 07분
입력
2018-11-04 11:05
2018년 11월 4일 11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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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10시 4분쯤 부산 기장군에서 ‘한 승용차가 타이어가 파손됐는데도 계속 운행중’이라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음주운전으로 의심하고 해당 차량이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도로에 순찰차를 배치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10시 15분쯤 부산 동래구 온천동 일방통행로를 200m가량 역주행하는 스포티지를 발견하고 앞을 가로막아 검거했다.
경찰조사 결과 스포티지 운전자 A씨(26·여)는 혈중 알코올농도 0.194%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으로 입건하고 면허취소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부산ㆍ경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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