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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강진·쓰나미 사망자수 1763명으로…“실종자 5000여명”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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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7 23:33
2018년 10월 7일 23시 33분
입력
2018-10-07 23:31
2018년 10월 7일 23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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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부 술라웨시 섬을 지난달 28일 강타한 규모 7.5의 강진과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 수가 1763명으로 늘어났다고 현지 당국이 7일 밝혔다.
CNN 등에 따르면 국가재난방지청(BNPB) 수토포 푸르워 누그로호 대변인은 이날 자카르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술라웨시에 내습한 지진과 쓰나미로 지금까지 1763명이 숨지고 팔루에서만 265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다만 수토포 대변인은 토양 액상화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발레로아와 페토보에서 행방불명된 주민 수가 5000명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해 수색작업이 진행할수록 희생자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수토포 대변인은 수습한 시신 대부분은 이미 위생상 등 문제를 우려해 집단 매장했으며 가옥 1000채 이상이 토사에 묻혔고 약 6만2000명이 집을 잃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술라웨이 지진 피해지에는 군관민과 자원봉사자 등 8만2000명이 투입돼 수색과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지만 9월28일 강진 이래 여전이 451차례가 이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한편 인도네시아 재난당국은 실종자 수색에 박차를 가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생존자가 더는 나오지 않을 것으로 판단해 11일께 구조 작업을 중단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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