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이디, 수영복 콜렉션 ‘비치팔레트’ 3종 공개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7월 20일 17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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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이디 비치팔레트 콜렉션 애쉬카키
오레이디 비치팔레트 콜렉션 애쉬카키
폭염이 이어지면서 짧은 주말을 이용해 워터스포츠를 즐기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너웨어 업계는 이들을 겨냥해 기능성 소재와 시원한 착용감을 구현한 다양한 비치웨어를 선보이고 있다.

배우 오윤아가 모델 겸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이너웨어 브랜드 ‘오레이디’는 20일 애슬레저족을 위한 비치웨어 3종 ‘비치팔레트’를 선보였다. 전 제품에 4방향 스트레치 원단이 사용돼 신축성이 우수하고 모든 방향으로 활동이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비치팔레트 콜렉션은 오윤아가 직접 선정한 컬러를 바탕으로 애쉬카키와 누드핑크, 도트블랙 등 3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각각 10만2000원으로 한정 수량만 판매된다.
오레이디 비치팔레트 콜렉션 누드핑크
오레이디 비치팔레트 콜렉션 누드핑크
애쉬카키는 활동성에 초점을 맞춘 비키니로 브라탑이 적용돼 래쉬가드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제품 소재는 자외선 차단효과를 발휘해 여름철 레저를 즐기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누드핑크는 상의 넥라인이 끈 형식으로 디자인돼 해변에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탈부착 가능한 볼륨패드도 내장됐다. 워터스포츠를 즐기는 소비자를 고려해 편안한 착용감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도트블랙은 올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원피스 스타일 비치웨어다. 비키니와 원피스가 결합된 디자인으로 특수제작된 입체 패턴이 허리 라인을 살려주고 몸매를 슬림하게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레이디 비치팔레트 콜렉션 도트블랙
오레이디 비치팔레트 콜렉션 도트블랙
오레이디 관계자는 “편안한 착용감과 탁월한 신체보정 효과를 인정받은 오레이디 이너웨어의 노하우가 비치웨어 3종에도 그대로 반영됐다”며 “차별화된 디자인과 브랜드 특유의 착용감을 갖춘 제품으로 레저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오레이디는 오는 20일 대전 갤러리아 4층 이벤트 홀에 마련된 팝업 스토어를 통해 비치팔레트 콜렉션을 대중에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이날 팝업 스토어에는 배우 오윤아가 직접 방문해 판매에 나선다. 팝업 스토어는 26일까지 운영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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