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롯데 한동희 ‘2군 어떠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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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5월 27일 16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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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한동희. 스포츠동아DB
롯데 한동희. 스포츠동아DB
● “(강)백호도 ‘2군 어떠냐’고 하더라고요.”

(롯데 한동희. 27일 고척 넥센전을 앞두고 1군에 올라온 직후 동기생인 KT 강백호와 통화내용을 전하며)

● “오래 뛰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기록입니다.”

(한화 김태균. 26일 SK전에서 개인통산 300홈런을 친 것을 두고 담담하게)

● “다들 주차장에서 1시간씩 헤매지 않나요?”

(LG 류중일 감독. 서울 생활이 여전히 적응하기 힘들다며)

● “20대 때는 낮 경기가 좋았는데….”

(KT 박경수. 27일 경기를 끝으로 6월부터 일요일 오후 5시 경기로 바뀌는 걸 반기며)

● “에이스 투수들을 계속 만나네요.”


(삼성 박한이. 최근 상대 투수들이 좋지만 팀도 선전하고 있다는 뜻으로)

● “원정에서 원체 약했죠.”

(롯데 조원우 감독. 외국인타자 앤디 번즈의 선발라인업 제외를 알리며. 번즈는 26일까지 2018시즌 원정경기에서 타율 0.197로 부진했다)

● “한화 경기만 생각하고 싶다.”

(SK 트레이 힐만 감독. 28일부터 예정된 두산과의 1·2위 맞대결에 관해 질문받자 당장 27일 한화전부터 이기고 싶다며)

● “생활영어가 쑥쑥 늘어요.”

(두산 최주환. 외국인 타자 지미 파레디스를 살뜰히 챙기며)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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