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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제일시장 화재 2시간 만에 완전 진화, “인명피해 無”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1-23 20:20
2018년 1월 23일 20시 20분
입력
2018-01-23 20:17
2018년 1월 23일 20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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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정부시청 트위터 캡처
23일 의정부 제일시장 인접 상가건물에 큰불이 났지만, 인명피해 없이 2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와 의정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의정부시 의정부동 제일시장 상권인 세일타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건물에는 의류점과 식당 등 점포 20곳이 입주해 있는데, 이날 화재로 점포 3곳이 완전히 불에 타고 8곳은 일부가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은 상가건물 내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목격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방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 결과 방화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경기북부지역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과 맞붙은 건물에서 발생해 우려를 자아냈다.
특히 점포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데다 시장 골목이 좁고, 지하철 의정부역으로 이동하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라 인명피해까지 우려됐지만 다행히 1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혀 대형 화재로 번지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23대와 소방관 등 총 인력 140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여 2시간 만에 완전히 불길을 잡았다.
한편 지난 1978년 설립된 의정부 제일시장은 점포 수만 600여개에 달하는 경기북부 지역 최대 규모 전통시장으로 상가 620곳에 1500여명이 종사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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