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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국민, 탄핵 전후로 질적인 차이 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5-09 18:56
2017년 5월 9일 18시 56분
입력
2017-05-09 18:53
2017년 5월 9일 18시 53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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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유시민
유시민 작가가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진행 중인 9일 “탄핵 이전과 이후 대한민국의 국민은 질적인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유시민 작가는 이날 JTBC ‘특집 뉴스룸’에 출연해 “이번 선거는 성찰의 시간”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유시민 작가는 “‘왜 이렇게 되었지?’라고 정치하는 사람들도, 유권자들도 ‘내 몫의 책임’이 뭐였는지 돌아볼 수 있는 기회였다”면서 “미래에 대한 자기 책임을 모색하게 될 것이다. 오늘의 투표 결과로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시민 작가는 “탄핵 전후로 헌법과 정치 관련 책이 뒤늦게 소환되고, 시민들이 많이 찾는 현상이 일어났다”면서 “집회 현장에서 ‘이게 나라인가’라는 구호도 나오고, 헌법 제 1조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유시민 작가는 “대통령이 왕이 아니라는 뜻, 국민의 의사에 어긋나는 행위를 계속 할 경우에 쫓아낼 수 있다는 걸 눈앞에 보여줬다”고 말했다.
또 유시민 작가는 “민주주의의 제도, 운영방식, 민주주의 사상의 현실적 의미에 대해 답을 찾아보고 되돌아보는 학습의 과정이었다”면서 “그 게 광장에서 몇 달째 진행됐다. 탄핵 이전과 이후 대한민국의 국민은 질적인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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