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우남역 헤리움’ 상업시설 공급… 신도시 초입에 위치

  • 입력 2016년 11월 30일 16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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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건설이 ‘위례 우남역 헤리움’ 오피스텔 상업시설을 공급한다.

30일 이는 경기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위례신도시에 위치했으며 연면적 2만4490㎡ 규모로 지하 1층~지상 5층, 중소형 면적 점포 72개로 이뤄질 계획이다.

지난 8월 분양을 완료한 ‘위례 우남역 헤리움’ 오피스텔 184실과 반경 1㎞ 내 아파트 1만2000여 가구가 있어 고정 배후수요도 확보된 상태다.

또한 인근 수정구청 예정부지, 문정 법조타운, 바이오 테크놀로지 센터, 국방문화 연구센터 등 업무 및 의료산업 단지가 예정돼 직장인 수요와 개발호재에 따른 꾸준한 인구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 위례신도시에는 향후 약 4만3000가구가 입주하며 예상거주 인구는 10만 8000명으로 예상되고 있다.

편리한 교통환경도 눈에 띈다. 오는 2017년 개통을 앞둔 지하철 8호선 우남역과 2021년 개통예정인 위례 트램역이 바로 앞에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다. 향후 지하철 8호선 우남역이 개통될 시 잠실까지 환승 없이 도달할 수 있고 가락시장역에서 3호선으로 환승 시 강남권으로도 진입이 쉬운편이라는게 사업자 측의 설명.

이곳은 현재 주거시설 대비 상업용지 비율이 낮아 희소가치도 높다. 입지적으로 업종제한이 없는 일반상업지구로 폭넓은 업종의 임대도 선택할 수 있으며 위례에서 유일하게 유흥시설 입점이 가능한 위례 최대 상업지구다.

이 상업시설은 3면이 탁 트인 개방형 구조로 고객 유입을 끌어올리고 건물 앞에는 폭 43m와 20m 대로변, 폭 10m의 보행자 도로 등 3개면이 외부로 열려 있어 가시성도 좋다.

홍보관은 성남시 창곡동 562-2 1층에 위치한다.

동아경제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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