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랩 x 킴 존스, 여행을 위한 혁신적인 스타일 ‘테크 플리스’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9월 21일 17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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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나이키랩
사진제공=나이키랩
나이키의 가장 진화된 혁신을 제공하는 나이키랩(NikeLab)이 영국의 패션 디자이너 킴 존스와의 협업을 통해 ‘나이키랩 x 킴 존스: 테크 플리스’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비행기나 기차, 차량 등으로 이동하게 되는 다양한 여행 상황들을 염두에 두고 디자인됐다. 다양한 상황에 맞게 경량성, 통풍성이 뛰어나고 주름을 최소화하는 패브릭으로 호평받는 나이키 테크 플리스를 적용해 기능성이 뛰어나다. 또한, 봉제선을 최소화해 보다 쉽게 접혀서 보관이 용이하도록 하였으며, 경량성과 보온성을 더하기 위해 나일론도 사용되었다.

이번 제품에는 실험적인 요소도 돋보이는데, 옷을 통째로 염색하는 방식인 가먼트 다잉(Garment Dyed)을 접목하는가 하면 옷을 쉽게 말아 보관할 수 있도록 제품에 스트랩을 부착해 휴대성을 높였다.

한편, ‘나이키랩 x 킴 존스: 테크 플리스’ 컬렉션은 봄버 재킷과 테크 플리스 후디 및 크루, 팬츠 그리고 에어 줌 LWP 등 다양한 의류와 스니커를 선보이며, 22일부터 나이키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realist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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