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경쟁률 기록한 ‘경주 현곡2차 푸르지오’, 31일부터 계약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8월 27일 22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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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지정계약 8월 31일~9월 2일 진행
-내 집 마련 접수건수 700건 넘어서며 견본주택 연일 ‘문전성시’

경주시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인 43.7대 1을 기록하며 전주택형을 순위 내 마감한 ‘경주 현곡2차 푸르지오’가 지난 25일 당첨자를 발표했다. 발표일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견본주택 내부는 당첨 사실을 확인하고 상담 받고자 하는 수요자들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본보기집 안에 마련된 모형도 앞에는 도우미의 설명을 듣는 사람들로 북적였으며, 상담석에는 당첨 타입별 문의 및 대출조건 등을 상담 받는 사람들로 가득 찼다.

경주 현곡2차 푸르지오 분양관계자는 “현재 실수요자 중심의 내 집 마련 접수건수가 약 700건이 넘어섰고 당첨자 발표 이후에도 분양문의가 꾸준하다”며 ”지역 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아파트이자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도를 바탕으로 조기에 계약 완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 경주시 현곡면 하구리 현곡지구 B1블록에 들어서는 ‘경주 현곡 2차 푸르지오’는 지하 2~지상 25층, 15개 동, 전용면적 70~115㎡, 총 1671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지난해 계약 완료된 1차 단지에 이어 이번 2차까지 현곡지구 내에만 총 2635가구 규모의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이 형성된다.

경주시 최초로 테라스가 제공되는 펜트하우스 설계가 적용되며 유아풀을 갖춘 단지 내 수영장과 야외 물놀이장(수변 공간)이 들어선다. 단지 중앙에 6000㎡의 대규모 공원이 조성되고 각 동 앞에 계절의 변화를 반영하는 각기 다른 정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당첨자 지정계약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2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계약자들의 초기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1차)와 중도금 60% 무이자가 지원된다.

본보기집은 경주시외버스 터미널 옆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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