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뱅뱅’ 황치열, 구미서 연예인급 인기? “1년 반 동안 억대 급으로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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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2월 6일 15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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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뱅뱅뱅

사진=JTBC ‘마녀사냥’ 캡처
사진=JTBC ‘마녀사냥’ 캡처
가수 황치열이 중국판 ‘나는 가수다4’에서 ‘뱅뱅뱅’으로 만장일치 1위에 오른 가운데, 황치열의 수입 언급 발언도 재조명받았다.

황치열은 지난해 7월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에 출연해 자신의 과거 수입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신동엽은 “황치열 씨가 경북 구미 출신인데 구미에서 엄청난 인기가 있었다더라”고 물었다.

이에 황치열은 “연애는 많이 안 해봤고 쇼핑몰에서 춤을 추면서 관심을 많이 받았다”고 답했다.

신동엽이 “돈을 많이 모았냐”고 질문하자 황치열은 “1년 반 동안 억대 급으로 모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황치열은 5일 방송된 중국 후난위성TV ‘나는 가수다 시즌4(我是歌手4)’에서 중화권 톱가수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날 젠틀한 화이트 턱시도를 입고 등장한 황치열은 국내 그룹 빅뱅의 ‘뱅뱅뱅’을 중국어로 열창했다. 황치열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은 물론 출연가수들까지 사로잡으며 만장일치 1위에 등극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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