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구국가산단에 7개 기업 유치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5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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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가산업단지에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대구시는 21일 7개 기업과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본부 대구도시공사는 행정 지원에 힘을 쏟기로 했다.

투자 기업은 △라이쏠(인천) △영일교육시스템(서울) △한국금형정공사(경기 안산) △비온디(경기 평택) △토인(경기 안산) △기흥메카텍(경남 함안) △서우산업(경북 구미)이다. 이 회사들은 대구국가산업단지 8만1000여 m²에 생산 공장을 짓는다. 내년 말 착공해 2017년 가동이 목표다. 총 투자액은 1100억 원이며 신규 고용 인원은 520여 명이다.

대구국가산업단지 조성은 순조롭다. 달성군 구지면 일대 총면적 855만 m² 가운데 현재 추진 중인 1단계(592만 m²)는 내년에 준공될 예정이며 2단계(263만 m²)는 1, 2차 산업용지 분양이 잇따라 성공해 조기 착공될 계획이다. 대구시는 다음 달까지 2단계 사업에 착수해 땅 보상을 추진한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대구국가산업단지#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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