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제주성산 골든튤립 호텔, 객실 90%에 명품 관광지 조망권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5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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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인베스트는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329-1 일대에 ‘제주성산 골든튤립’ 호텔을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이 호텔은 유럽의 최상급 호텔 체인인 루브르호텔그룹의 4성급 브랜드인 골든튤립을 사용한다. 골든튤립은 루브르호텔그룹의 호텔 중 상위 브랜드로, 세계 40여 개국에 걸쳐 140여 개의 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이 호텔은 제주도에서 선보이는 세 번째 골든튤립 브랜드다.

지하 2층∼지상 9층에 252실 규모로 구성된다. 분양면적은 35.17∼76.84m²다. 총 7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객실 대부분을 차지하는 A, B타입은 전용면적이 각각 23.4, 19.7m²이다.

제주도 관광지 중 인기가 높은 성산일출봉을 비롯해 섭지코지, 우도, 신양해수욕장, 올레길 등이 이 호텔에서 가깝다. 객실 전체의 90% 이상이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조망권을 갖췄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분양가는 1억 원대에서 3억 원까지 다양하다. 완공시기는 2017년 1월. 계약자에게는 객실 무료이용권과 무료 왕복항공권 2장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본보기집은 서울 서초구와 대구 봉산동에 마련돼 있다. 02-557-0045(서울) 053-253-0030(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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