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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퀴아오 vs 메이웨더, 도박사들은 누구의 손을 들어줬나?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5-02 15:02
2015년 5월 2일 15시 02분
입력
2015-05-02 14:57
2015년 5월 2일 14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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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퀴아오(왼쪽)와 메이웨더(오른쪽)
세기의 결전을 앞두고 있는 매니 파퀴아오(37, 필리핀)와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 미국)가 라스베이거스에 등장했다.
5월 3일 미국 라스베이가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웰터급(66.7kg) 통합타이틀을 놓고 맞붙게 된 파퀴아오는 이날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센터에서 팬미팅을 가졌다.
행사장에 나타난 파퀴아오는 자신의 별명과 같은 ‘팩맨’이 그려진 셔츠를 입은 팬 수 백여 명과 함께했으며, 팬들과 만난 자리에서 승리를 자신했다.
파퀴아오는 “메이웨더에게 첫 패배를 경험하게 해 주겠다”며 “메이웨더 전은 내 복싱 커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시합 중 하나다”고 밝혔다.
또한 19년간 한 번도 패한 적이 없이 47전 47승의 무패 복서인 파퀴아오는“목표는 이기는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하지만 세계 도박사들은 메이웨더의 판정승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전 세계 주요 베팅업체의 정보를 종합하는 영국 베팅정보 사이트 ‘오드체커’에 따르면 13개 업체 전부가 메이웨더에게 더 낮은 배당률을 매겼다.
대부분 파퀴아오가 승리할 경우 2, 메이웨더가 이길 경우 1/2 내외의 배당률을 적용했는데, 이는 메이웨더가 이길 가능성을 더 높게 본다는 의미다.
한편 전 헤비급 챔피언인 마이크타이슨, 오스카 델리 호야 등 세계를 호령했던 선수들도 메이웨더의 우승을 예상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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