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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완전 전 회장 사망… 나무에 목 매 숨진 채 발견 “형제봉 매표소서 300m 떨어진 지점”
동아닷컴
입력
2015-04-09 16:01
2015년 4월 9일 16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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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목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9일 오후 3시22분께 북한산 형제봉 매표소에서 300여m 떨어진 지점에서 성 전 회장이 목을 매고 숨져 있는 것을 경찰 수색견이 발견했다.
앞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은 9일 오전 청담동 자택에 유서를 남긴 채 잠적했다. 오전 8시쯤 성완종 전 회장 아들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성 전 회장의 행방을 수색했다.
성 전 회장은 2006년부터 2013년 5월 사이 회사 재무상태를 속여 해외 자원개발 사업에 지원되는 정부융자금과 금융권 대출 800억여원을 받아낸 뒤 거래대금 조작 등을 통해 회삿돈 250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전 10시 반부터 성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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