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 "나와 생일 같은 박지윤 양 김건우 군" 생일 맞아 세월호 참사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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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4월 9일 07시 58분


샤이니 종현, "나와 생일 같은 박지윤 양 김건우 군" 생일 맞아 세월호 참사 추모

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8일 생일을 맞은 종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분들에게 생일 축하를 받았다"며 감사 인사를 올렸다.

이어 종현은 "어떠한 일을 나눈다는 건 고마운 일인 거 같다. 그런 의미에서 전해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모두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으셨을 거다. 단원고 학생 중에도 저와 생일이 같은 친구들이 있었다" 며 고 박지윤 양 김건우 군을 애도했다.

종현은 그러면서 "하루가 지나긴 했지만 #1111로 무료 문자를 보내주시면 안산합동분향소 전광판으로 표시된다. 아이들을 기억해 달라”라고 부탁했다.

종현은 또 “말 한마디 나누지 못했고 눈 한 번 바라보지 못한 아이들이지만 전 가슴께가 아직도 저리고 허하다. 우리와 같은 숨을 쉬었던 아이들이다. 잊지 말아야 한다. 그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남겨진 이들을 위해서라도. 미래를 위해서라도”라고 덧붙였다.

한편 세월호 참사는 오는 16일 1주년을 맞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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