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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해외여행지 1위 도쿄, 엔저현상 탓 여행비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09 17:29
2015년 4월 9일 17시 29분
입력
2015-04-09 06:30
2015년 4월 9일 06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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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해외여행지 1위, 왼쪽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일본 도쿄, 태국 방콕, 마카오, 싱가포르. (사진=인터파크투어)
‘나 홀로 해외여행지 1위’
나 홀로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의 해외여행지 1위는 일본 도쿄인 것으로 집계됐다.
9일 인터파크투어(tour.interpark.com)는 “작년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전 세계 호텔에 혼자 체크인한 여행객의 연령과 성별을 분석한 결과, ‘나 홀로’ 여행족의 해외여행지 1위는 일본 도쿄(18%)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일본 오사카가 13%로 2위였고, 홍콩이 7%로 그 뒤를 이었다.
상위 20개 도시가 전체의 72%를 차지할 정도로 선호지역 쏠림현상이 심했다.
인터파크투어 측은 “20위이내에 일본 주요 도시 6곳이 포함된 것은 최근 엔저현상으로 여행비용이 저렴해졌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일본의 다양한 볼거리와 익숙하게 형성된 1인 문화도 ‘나 홀로족’의 수요를 끌어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상위 순위에 홍콩, 태국 방콕, 싱가포르, 타이베이 등이 들어간 것을 보면 나홀로 여행객은 휴양을 즐기기보다는 쇼핑이 편리하고 교통·숙박시설·치안이 좋은 여행지를 선호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인터파크투어는 말했다.
유럽지역에서는 배낭여행객과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은 영국 런던(14위), 프랑스 파리(15위), 체코 프라하(18위)가 상위권을 형성했다.
좋아하는 관광지를 성별로 보면 남성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지역은 마카오(66%), 방콕(65%), 상하이(62%)였으며, 여성은 후쿠오카(58%), 오사카(57%), 홍콩(56%)을 선택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30대가 월등하게 높은 비율로 나홀로 여행에 나섰다.
여성의 경우에는 20∼30대가 혼자 해외여행을 많이 했다.
왕희순 인터파크투어 기획실장은 “자기 삶의 만족을 위해 작은 사치와 투자를 아끼지 않는 20∼30대 젊은층을 중심으로 혼자 해외여행을 즐기는 문화가 계속 확산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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