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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헵번의 아들 숀 페러, ‘세월호 기억의 숲 프로젝트’시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08 11:03
2015년 4월 8일 11시 03분
입력
2015-04-08 10:11
2015년 4월 8일 10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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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기억의 숲 조성 사업을 시작한 오드리 헵번 아들. 사진 = 동아
DB
‘세월호 기억의 숲’
오드리 헵번의 아들 숀 페러(56·Sean Hepburn Ferrer)가 세월호 기억의 추모숲 조성 사업을 시작할 전망이다.
세월호 추모숲 프로젝트 관계자는 “오드리 헵번의 첫째 아들 숀 페러가 오는 10일부터 세월호 추모숲 조성 착공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세월호 기억의 숲 조성 프로젝트’는 페러의 제안으로 시작돼 오드리 헵번의 가족, 416 가족협의회, 사회혁신기업 트리플래닛이 함께 협의해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월호 추모숲은 팽목항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며, 식수를 위한 기금은 오드리 헵번 가족의 기부와 캠페인을 통한 모금 활동으로 충당된다.
해당 프로젝트를 위해 페러과 오드리 헵번의 손녀 엠마 페러는 9일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세월호 기억의 숲 프로젝트’ 기자회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프로젝트 브리핑, 질의응답, 사진촬영 등이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세월호 사건의 희생자들을 영원히 기억하고, 상처받은 이들을 위로할 수 있는 따뜻하고 의미 있는 숲을 만들고자 한다”고 기대했다.
한편 숀 페러는 오드리 헵번과 배우 멜 페런이 세 번의 유산 끝에 힘겹게 낳은 아들이다. 스위스 출생의 그는 과거 28년간 영화제작프로듀서로 활동했으나, 오드리 헵번의 별세 이후 어머니와 관련된 재단 운영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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