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정준영, 연기 잘해 호흡 맞추는 데 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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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4월 2일 07시 44분


배우 최여진이 드라마 ‘더 러버’에서 호흡을 맞추는 가수 정준영의 연기를 극찬했다.

지난달 31일 서울 마포구 CJ E&M센터에서는 M.net 목요드라마 ‘더 러버’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최여진은 상대역을 맡은 정준영에 대해 “성격이 비슷한 것 같다. 좋아하는 성격의 요소를 갖췄기 때문에 적응하는 데는 어려운 점이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어 그는 “본편보다 티저를 먼저 찍었는데 생각보다 센 스킨십을 했다. 그런데 정준영이 연기를 워낙 잘 했다. 그냥 오자마자 캐릭터인 정영준이더라”고 전하며 “캐릭터 제대로 만났다는 생각이 들었다. 절로 잘한다는 생각이 들만큼 능숙하게 해서 별로 거리낌 없었다”고 밝혔다.

또 최여진은 “원래 여자라면 (수위가 센)연기를 할 때 부끄러움이 들기 마련이다. 하지만 상대편이 몰입해서 잘 해주니 그 분위기에 저도 자연스럽게 최진녀가 됐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최여진은 드라마서 동거 소재를 다루는 것에 대해서는 “19금 부분은 드라마이기 때문에 영화처럼 수위가 그렇게 높지 않다. 일상적인 커플 사이에서 있을 수 있는 행동인데 우리나라 문화는 아직 보수적인 부분이 있어서 가려지고 숨겨진 면이 있다. 하지만 사랑하는 사이라면 누구나 이런 행동들을 하기도 한다. 걱정은 안 했다”고 솔직한 발언을 내놓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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