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하는 단지 마다 1순위 마감, 아파트 분양시장에도 ‘명당’은 따로 있다

  • 입력 2015년 3월 31일 17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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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자들이 먼저 알아본 지역의 가치, 청약 결과가 증명한다
▶제주 강정, 풍부한 개발호재와 뛰어난 자연경관으로 부동산 '핫플레이스'


올해 높은 청약률로 청약 돌풍을 일으켰던 지역의 향후 공급물량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청약자들을 대거 끌어 모은 지역의 단지들은 대부분 풍부한 개발호재, 높은 환금성, 뛰어난 입지여건 등 장점을 두루 갖춘 경우가 많다. 또한 이미 인기가 검증된 만큼 리스크를 줄이면서 비교적 안전한 투자도할 수 있다.

특히 전국 각지의 주요 신도시와 택지지구는 작년 한해 분양하는 단지마다 1순위에 청약을 마감하며 치열한 청약 경쟁을 보였다. 활발히 개발되고 있는 곳인 만큼 향후 우수한 인프라에 대한 기대와 더불어 9.1대책을 통해 택지개발촉진법이 폐지돼 택지지구의 희소가치가 크게 상승한 것도 주효했다.

제주도의 강정지구 역시 작년 한해 분양한 단지가 모두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무리 지으며 업계의 관심을 끌었다. 9월과 12월 분양한 단지가 각각 6.91대 1, 3.96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당해에 청약을 마무리 지은 것. 바다조망이 가능한 아파트라는 것과 더불어 풍부한 생활편의시설, 공공기관 이전 등 우수한 입지에 지역 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유승종합건설이 분양하는‘제주 강정 유승한내들’ 아파트는 강정지구의 청약성공신화를 이어갈 단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주 강정 유승한내들은 총 499가구가 전용면적 기준 84~110㎡ 규모로 지어지며 각 타입별로△84A㎡ 328가구를 비롯해 △84B㎡ 36가구, △101A㎡ 72가구, △101B㎡ 9가구, △110㎡ 5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강정지구 최초로 전용면적 101㎡, 110㎡가 지어지는만큼강정지구 최초이자 유일의 중대형 아파트로 높은 희소가치를 지니게 된다. 또한 서귀포시 내에서도 약 10년만에 공급되는 중대형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유승한내들’이 들어설 4블록은 강정 택지지구에서도 편의시설과 바다조망권을 갖추어 최고 입지로 평가받는다. 여기에 최대한 많은 세대가 바다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조망을 극대화한 동 배치가 적용돼 인근에 들어서는 다른 아파트에 비해 우수한 바다조망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통경축을 고려하여 단지 중앙에 공간을 둠으로써, 단지내의 원활한 공기순환까지 유도하는 등 한층 쾌적한 주거생활이 기대된다.

이 단지는 빼어난 자연환경 외에도 교육, 쇼핑, 교통 등 다양한 주거편의시설도 밀집해 있어 우수한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서귀포시청 제2청사, 경찰서 등 행정기관은 물론 새서귀초등학교, 대신중학교, 중앙도서관 등의 교육관련 시설도 가깝다. 또한 시외버스터미널, 이마트, 월드컵경기장 등의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어 멀리 나가지 않고도 단지 인근에서 모든 것을 누리는 원스톱 생활권을 확보했다.

전체 499가구가 전용면적 기준 84~110㎡으로 구성돼 강정지구 내 유일의 중대형 아파트인 제주 강정 유승한내들은 입지뿐 아니라 내부 설계도 탄탄하다. 현관입구의 워크인 수납장을 비롯해 대형 주방펜트리 등 풍부한 수납공간을 확보해 주부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을 전망이다. 일부세대의 경우 부부욕실에서 바다조망이 가능하며, 안방의 서재공간 선택가능, 폭넓은 거실공간 제공 등으로 개방감과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 전체 남향 위주의 판상형 구조에 최근 트렌드에 맞게 4Bay 설계도 적용해 채광, 통풍, 일조량 등에서도 뛰어난 면모를 보인다.

제주 강정 유승한내들은 31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월 1일(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으며 모델하우스는 서귀포시내 비석거리사거리에 위치한다.

문의 1566-8333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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