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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전환대출 오늘 출시, 장·단점 및 주의사항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24 11:04
2015년 3월 24일 11시 04분
입력
2015-03-24 11:03
2015년 3월 24일 11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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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전환대출 오늘 출시’(출처=KBS)
‘안심전환대출 오늘 출시’
금리 연 2% 중반대의 ‘안심전환대출’이 오늘 시중은행에서 일제히 출시된다.
금융위원회는 “오늘부터 16개 시중은행에서 공급될 예정이며 우선 총 20조 원 한도로 매월 5조 원 이내 공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안심전환대출의 가장 큰 장점은 싼 금리다. 연 2.6% 수준으로 현재 주택담보대출의 평균금리보다 1% 포인트 가까이 저렴하다. 예를 들어 2억 원을 대출받았다면 1년 이자가 520만 원으로 지금보다 180만 원 정도 절약할 수 있다.
대출을 갈아탈 때 내는 수수료도 전액 면제될 방침이다.
다만 신청 자격은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지 1년이 넘은 사람들로 한정한다. 이 중 변동금리 대출을 받았거나 고정금리라도 원금을 갚지 않고 이자만 내고 있는 사람들이 포함된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30일 이상 연체기록도 없어야 한다. 전환 자격이 있는 기존 대출자들이 200만 명 정도로 추산돼 은행들마다 높은 경쟁률이 예상되지만 주의할 점도 몇 가지 있다.
우선 안심전환대출로 갈아타면 당장 전환 다음 달부터 이자 외에 원리금을 갚아야 하는 부담이 있다. 특히 앞으로 기준금리가 더 떨어지면 기존대출보다 손해를 볼 여지가 있다.
강형구 금융소비자연맹 금융국장은 인터뷰에서 “원금상환 능력이라든지 장래의 소득 변동 가능성을 충분히 고려해서 결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안심전환대출로 갈아탄 뒤 원리금 상환 부담을 못 이겨 다시 기존 대출로 돌아가려면 최대 1.2%의 수수료를 물어야 하는 페널티도 존재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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