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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정아름, “후회하지 않을 만큼 즐거운 경험” 소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22 18:29
2015년 3월 22일 18시 29분
입력
2015-03-22 18:21
2015년 3월 22일 18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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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트레이너 정아름이 ‘SNL 코리아6’ 출연 소감을 전했다.
정아름은 22일 자신의 블로그에 ‘따끈따끈 SNL 촬영후기와 함께’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해당 글에서 “실은 방콕에 도착하자마자 연락을 받게 돼 부랴부랴 하루 만에 귀국했다”라며 “후회하지 않을 만큼 즐거운 경험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말 많은 스탭과 출연자들이 고생하고 있었다. 진지하고 열정적인 분위기 때문에 어색해할 틈도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생방의 경험은 즐거웠다. 생방송이 어색하진 않았다. 슛이 들어가기 전에 설레는 두근거림 참 매력있다”라며 “다행히 도둑팀분들의 연기에 힘입어 저도 제 코너를 마칠 수 있었구요. SNL의 첫 경험은 아름답게 기억될 추억으로 남았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신동엽 씨를 비롯한 유명하다고 알고 있는 분들의 프로페셔널 했던 모습에 존경스러움이 마구 샘솟았다”며 “다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면 신동엽 씨처럼 성숙하고 현명하게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MC가 돼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6’에는 배우 채정안이 메인 호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정아름이 게스트로 깜짝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아름은 ‘똥군기 15학번 도둑들’ 코너에서 몸매가 드러나는 의상을 입은 채 등장해 탄탄하면서도 볼륨감 있는 몸매를 드러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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