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김태희 제주도 여행설…음식점 인증샷 “자주 찾지 마세요!” 경고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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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3월 22일 18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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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연인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가 제주도 여행설에 휩싸였다.

22일 한 매체는 복수 관계자의 말을 빌어 비와 김태희가 최근 제주도 항공권을 오픈 티켓 형식으로 구매하고 여행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양측은 언론에 “공식 일정에 제주도 (여행) 일정은 없다”며 말을 아꼈다.

제주도 여행설에 휩싸인 비와 김태희는 2013년 1월 열애를 인정하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당시 김태희 소속사는 “김태희가 현재 비와 호감을 갖고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 만남을 갖기 시작한 지 1개월 남짓이다”라며 “너무나 잘 알려진 연예인이고, 더욱이 만날 시간조차 충분치 않아 이야기를 나눌 장소는 더더욱 한정되어 있다. 그동안 연예인 동료로 지내 온 시간들을 넘어 조금씩 서로를 보는 감정이 달라지고 있지만 지금이 자신들도 마음을 잘 알기 어려운 시기인 듯하다”며 조심스럽게 열애를 시인했다.

이후 김태희와 비는 지난해 6월 서울 강남의 한 고깃집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 가수 빽가가 운영하는 서울 소재의 음식점에서 인증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빽가는 인스타그램에 “방문해주신 김태희 여신님의 인증샷 입니다. 찾아주셔서 감사드리지만 직원들이 일에 집중을 못하고 가게가 위태로워지니 자주 찾아주시진 마세요”라는 글과 함께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최근에는 비가 독실한 천주교 신자인 김태희를 따라 세례를 받은 사실이 알려져 주목을 받았다.

한편, 비는 최근 중국 드라마 ‘다이아몬드 러버’ 촬영을 위해 한국과 중국, 유럽을 오가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김태희 올해 초까지 중국 드라마 ‘서성 왕희지’를 촬영했다.

사진제공=비 김태희 제주도 여행/쿠팡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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